五星六曜決斷(오성육요결단) 2
五星六曜決斷(오성육요결단) 2
육요=자기 월패 눈썹 눈
紫氣 (자기=인당)
紫氣宮中濶(潤)又圓하고
拱朝帝主是英賢이라
蘭台廷尉來相應하면
末主官榮盛有錢이라
紫氣宮中窄又尖하고
少短無腮再少髥이면
自小爲人無實學하고
衣食蕭條更沒添이라
자기=인당
인당은 넓고 또 둥글어야 하고
그러면 조정에서 황제를 보좌하는
주로 뛰어나고 슬기로운 사람이니라
양쪽 콧방울마저도 와서 서로가 응하면
말년에도 주로 관직이 영화롭게 번성하고
돈도 있느니라
그런데 만약에 인당이 좁고 또 뾰족하고
작고 짧고 시골이 없고
또 구레나룻이 거의 없으면
자연히 사람됨이 작고 견실한 학문이 없고
의식도 쓸쓸하고 또한 더할 것이 없느니라
髥在地閣之上下라
구레나룻은 지각의 상하에 있느니라
*髥=구레나룻 염
*拱朝(공조)=조정에서 팔짱을 끼고 있음
拱=팔짱 낄 공
*英賢(영현)=뛰어나고 슬기로움
*蕭條(소조)=분위기가 매우 쓸쓸함
고요하고 조용함
蕭=쓸쓸할 소
*沒=빠질 몰 없다
月孛 (월패=산근)
月孛宜高不宜低니
瑩然光彩似琉璃면
爲官必定忠臣相이오
末主高官有好妻라
月孛宮中狹又尖이면
家財早破事相煎이니
爲官豈得榮高祿이리오
孛位當生困歲年이라
월패=산근
월패는 높아야 하고 낮으면 마땅치 않으니
밝은 모습에 광채가 유리와 같으면
관리가 되어서 반드시 충신의 상이고
끝내는 주로 관직이 높고 좋은 처가 있느니라
월패궁이 좁고 또 뾰족하면
집안의 재산을 일찍이 파하고
하는 일마다 오그라드는 상이니
관리가 된들 어찌 영화를 얻고 록이 높으리오
월패의 해(41세)를 만나면
곤고한 일이 생기는 한 해가 되느니라
月孛居山根之左라
월패는 산근의 좌측에 있느니라
보통은 산근 전체를 월패라고 한다
*瑩=밝을 영
*煎=달일 전 졸이다 끓다
*歲年(세년)=한 해
*산근=41세
산근지좌=광전 42세 =월패
산근지우=정사 43세
羅計 (라계=양쪽 눈썹)
羅計星君秀且長하고
分明貼肉應三陽이면
不惟此貌居官職이라
恩義彰名播遠方이라
羅計稀疎骨聳高하면
爲人性急愛凶豪라
奸邪狀似垂楊柳니
兄弟同胞有旋毛라
라계=양쪽 눈썹
두 눈썹은 빼어나고도 또 길어야 하고
분명하게 살이 붙어서 두 눈과 응하면
이런 얼굴이면 관직에 거할 뿐만이 아니라
성은을 받고 뜻을 펼쳐서
명예가 원방으로 퍼지느니라
두 눈썹에 털이 드문드문 하고
뼈만 높이 솟아 있으면
위인이 성급하고 흉한 호걸들을 좋아 하느니라
간사한 상은 수양버들과 같이 늘어진 것이니
형제나 이복형제에게도 선모가 있느니라
*彰=드러날 창 밝다
*播=뿌릴 파 퍼트리다
*狀=형상 상 문서 장
日月 (일월=양쪽 눈)
日月分明似太陽하고
精神光彩一般强하면
爲官不拜常(當)朝相이라도
也合高遷作侍郞이라
日月斜窺赤貫瞳하고
更兼孤露又無神하면
陰陽枯暗因刀死니
莫待長年主惡終하라
일월=양쪽 눈
두 눈은 분명해서 태양과 같아야 하고
정신과 광채가 일반적으로 강하면
관리가 되는데
조정의 재상이 되어서
항상 배를 올리지 못하더라도
또한 합당한 높은 자리로 옮겨서
시랑이 되느니라
두 눈이 기울고 훔쳐보고
붉은 실핏줄이 눈동자를 꿰고
다시 겸해서 눈동자가 외로이 들어나고
또 신기마저도 없고
두 눈이 마르고 어두우면 칼로 인해서 죽으니
장년에 주로
좋지 않은 최후가 올 것을 막아야 하느니라
*窺=엿볼 규 훔쳐보다
*장년=40-50대
*孤露(고로)=눈동자가 툭 튀어 나온 것
*莫待(막대)= ~~이 올 것을 막아라
*惡終(악종)=좋지 않은 최후